옵트론텍은 어떤 회사?
옵트론텍은 광학부품의 생산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99년 5월 26일에 설립, 유리 기반 광학부품 전문 기업임.
스마트 기기의 카메라에 적용되는 이미지센서용 필터와 디지털카메라, CCTV 및 전장용으로 사용되는 광학렌즈 및 렌즈모듈, 모바일용 스마트기기 카메라에 사용되는 가변조리개 등을 제조해 판매함.
경상남도 창원 본사와 대전사업장, 그리고 중국 천진 및 동관, 베트남에 해외사업장이 있음.
- 동사는 이동통신기기의 카메라 모듈에 적용되는 이미지센서용 필터와 각종 카메라에 사용되는 광학렌즈, 렌즈모듈, 광픽업용 필터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음.
- 적외선 파장에 관련한 광학 원천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2015년 세계 최초로 블랙마스킹(Black Masking) 필름 필터 양산에 성공하여 삼성전자 등에 납품하고 있음.
- 중국, 홍콩, 베트남 소재의 해외법인과 투자업체인 한국의 티알에스, 알파원인베스트먼트를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보유하고 있음.
- 광학렌즈 및 모듈 판매 호조와 이미지센서용 필터 수주 증가에도 광픽업용 필터, 부자재 등의 판매 감소로 전년 수준에 매출 정체.
- 원가구조 저하, 인건비, 경상연구개발비 증가로 판관비 부담 확대되며 전년대비 영업손실 규모 확대, 유무형자산손상차손 증가, 법인세비용 발생 등으로 순손실 규모도 확대.
- 자동차 생산 증가와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차량용 렌즈 수요 증가가 기대되나 스마트폰의 수요 회복 지연,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시장의 경쟁 심화 등으로 매출 성장은 제한적일 듯.
옵트론텍 뉴스
옵트론텍, 1분기 흑자전환 성공…“재도약 원년”
아시아경제, 2023.05.23
옵트론텍이 올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옵트론텍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71억원, 영업이익 2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10억원을 기록했다.
옵트론텍은 삼성전기에서 카메라 모듈 사업을 20년간 이끌어 왔던 정대현 전무를 옵트론텍 사업총괄 사장 및 이사회 위원으로 선임하는 등 전문 경영인의 역량을 활용해 연구개발 및 영업력을 강화하고, 뼈를 깎는 비용절감과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옵트론텍은 대덕 연구단지에 있는 대전사업장을 광기술센터로 새롭게 개원하고 8인치 Glass Wafer 기반의 최첨단 반도체 장비를 투자해 고급 자동차에 장착되는 지능형 스마트 헤드램프의 핵심부품 MLA(Micro Lens Array) Wafer를 올 3분기부터 양산해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수년간 준비해왔던 자동차 전장부품(MLA, 자동차용 카메라모듈, 렌즈 등) 매출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25년 이후에는 자동차부문 매출이 모바일부문 매출을 능가하는 것으로 기대되는 등 자동차전장부품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옵트론텍, 삼성전기 테슬라 전기트럭 카메라모듈 전량 수주..핵심 공급사 부각↑
파이낸셜뉴스, 2022.06.08
삼성전기가 테슬라 전기트럭의 카메라모듈 전량 수주에 성공하면서 옵트론텍 등 관련 부품주에도 장중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테슬라는 전기트럭 '세미'를 비롯해 모델S, 모델3, 모델X, 모델Y 등에 필요한 카메라모듈 입찰을 진행했다. 이번 입찰에는 삼성전기 외에도 대만 일부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기가 테슬라 전기트럭용 카메라모듈 물량을 전량 수주하면서 관련 업체의 수혜가 전망된다.
옵트론텍은 삼성전기에 자율주행용 카메라모듈의 렌즈 유니트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옵트론텍의 글라스 렌즈는 카메라를 통한 자율주행을 구현하며 북미 전기차 업체에 공급된 바 있다. 지난해 기준 북미 전기차 차량의 70% 이상에 옵트론텍 글라스 렌즈가 적용됐다는 분석이다.
옵트론텍 차트
옵트론텍 리포트
대신증권, 박강호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로 하향, 목표주가 5,000원으로 하향.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과 광학필터내 경쟁심화로 전체 매출 감소, 단가 인하 및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적자가 지속. 2022년/2023년 기준으로 매출은 종전대비 각각 3.3%, 9.6%씩 하향, 영업이익은 영업적자로 조정, 26.7%씩 하향. 실적 회복에 시간 필요. 그 이유는
광학필터의 경쟁 심화, 수익성 개선에 시간 필요
- 1) 2023년 글로벌 스마트폰(13억대)은 3.8%(yoy) 성장으로 전망.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S23 및 폴더블폰(폴드5, 풀립5) 중심으로 확대 주력. 중국 스마트폰 시장도 코로나19(일부 도시의 봉쇄 조치) 및 경기 둔화 영향으로 의미 있는 성장을 기대에 시간 필요. 광학필터는 삼성전자 내 점유율 유지 차원에서 경쟁 심화,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으로 판단
-2) 2023년 구동계(Auto Focus, OIS) 진출을 예상하나 프리미엄보다 중저가 영역에 초기 집중. 본격적인 매출 증가는 2024년 기대. 전장향 광학렌즈 매출 증가는 긍정적이나 전사적 외형 증가, 수익성 개선에 시간 필요
'종목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국산업 - 다시 올라갈 수 있을까? 분석, 전망 (11) | 2023.06.17 |
---|---|
지노믹트리 - 큰 폭의 성장성, 암 조기진단 바이오마커 관련주 (0) | 2023.06.14 |
네이버(NAVER) 주식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종목분석, 전망 (0) | 2023.05.31 |
주성엔지니어링 - 2023년 반도체와 중국이 키! (0) | 2023.05.16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 UAM, 항공, 우주, 드론, MRO 관련주 (0) | 2023.05.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