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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공부

네이버(NAVER) 주식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종목분석, 전망

by 쭈토피아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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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 네이버

 

필자는 네이버를 참 좋아한다.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했었고, 카페도 운영해봤었다. 그리고 네이버는 회사를 분리하여 상장하지 않아 좋다고 생각했다. 주린이로써 좀 더 알아보자. 

 

 

네이버는 어떤 회사?

 

네이버(주)는 글로벌 ICT 기업으로서 한국 최대 검색포털 네이버를 서비스하고 있고, 그 계열사에서 모바일 메신저 라인, 동영상 카메라 스노우, 디지털 만화 서비스 네이버웹툰, 메타버스 서비스 제페토 등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주)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플랫폼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세계 각국의 수많은 이용자와 다양한 파트너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서치플랫폼 : 검색, 디스플레이 등

- 커머스 : 커머스 광고, 중개 및 판매, 멤버십

- 핀테크 : 페이서비스, 디지털금융

- 콘텐츠 : 웹툰, 제페토, SNOW 등

- 클라우드 : NCP, 웍스, 클로바 등 

 

NAVER 서비스별 영업 수익 ⓒ DART

 

 

네이버의 주요 제품 및 서비스

 

① 서치플랫폼
서치플랫폼은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검색은 이용자의 정보탐색 수요를 네이버를 통해 연결시켜 비즈니스 활동을 촉진시키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상품 개선과 카테고리 확대, AI 기술을 활용한 검색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광고주가 원하는 상업적 메시지를 사용자에게 노출시켜주는 상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디스플레이 플랫폼 고도화와 성과형 광고상품, 진화하는 광고주 수요에 대응하여 동영상/프리미엄 상품 출시 등 다양한 신규 상품 출시를 통해 광고 효과를 제고하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② 커머스
커머스는 커머스 광고(쇼핑 관련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 중개 및 판매(수수료), 멤버십 매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커머스는 브랜드, SME를 포함한 다양한 판매자들과 함께 성장하며,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브랜드스토어, 쇼핑라이브, 장보기, KREAM(C2C 플랫폼) 등 신규 버티컬 커머스 서비스 강화, 여행(항공, 호텔, 투어) 및 네이버플레이스 내 예약 서비스 제공,  데이터 기반 풀필먼트 플랫폼 제공, CJ대한통운 및 신세계/이마트 제휴 등을 통해 이용자와 판매자의 다양한 니즈를 대응하며 커머스 생태계 강화를 위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③ 핀테크
핀테크는 크게 네이버페이와 디지털금융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결제사업은 내부 커머스 성장과 외부 가맹점 확대로 빠르게 성장중이며, 오프라인의 포인트/카드기반 현장결제 및 예약/주문결제, 후불결제 서비스 등을 출시하며 포인트 생태계를 확장하고 이용자 편의를 확대하고 있으며, 빠른 정산 서비스, 스마트스토어/스마트플레이스 판매자 대출, 그리고 모든 업권의 금융기관을 모은 사업자와 이용자 대출비교 서비스 출시를 통해 SME와 이용자를 위한 핀테크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네이버가 가진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네이버 생태계 내의 SME, 씬파일러, 그리고 사용자를 위한 금융서비스에 집중하며 관련 기회를 모색해 나가고자 합니다.

 

④ 콘텐츠
콘텐츠는 창작자와 사용자가 자유롭게 창작하고 소비하는 콘텐츠 생태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당사는 웹툰, 웹소설, 뮤직, 스노우, 제페토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네이버웹툰은 국내에서의 독보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 서비스들은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글로벌 사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익모델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⑤ 클라우드
클라우드에는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과 웍스모바일, 클로바의 각종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매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AI 기술 조직과 B2B 사업 조직들을 네이버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조직 통합하여 B2B서비스 융합 추진체인 네이버클라우드 법인을 중심으로 웍스, 클로바 등 기존의 기업향 서비스 뿐만 아니라 LABS, 쇼핑, 웨일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B2B로 제공하기 위해 상호간의 사업 협력 및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네이버 주요 뉴스 

 

네이버·카카오가 ‘전기차 시장’에 주목한 까닭 [이코노Y]
이코노미스트 | 2023.05.31

네이버와 카카오가 ‘전기 자동차’(EV)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직접 수익모델을 발굴하는 모습이다. 네이버는 이와 달리 우선 자사 검색 서비스 고도화에 전기차 정보를 제공하는 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네이버는 전기차 충전소 정보 제공 기능을 대폭 고도화해 25일 자사 검색 서비스에 반영했다. 전기차 충전소 위치는 물론 충전기별 실시간 현황까지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지금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곳’을 검색을 통해 사용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한 점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다.
네이버는 특히 커넥터 타입·충전 속도·충전 멤버십·충전 사업자 등 충전기 세부 정보도 ‘골라 볼 수 있도록’ 기능을 꾸렸다. 전기차 충전소 전용 검색 필터 기능을 네이버 플레이스에 신규로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본지는 앞서 지난 26일 네이버가 스타트업 ‘티비유’(TBU·Technology Beyond Utilities)와 제휴를 맺고 이같은 기능을 구현했다는 점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네이버 측은 신규 기능을 도입한 배경에 대해 “전기차 충전소의 특성상 ‘지금 충전할 수 있는 곳’을 찾는 수요도 늘고 있어 검색 기능을 고도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훈 IPX 대표 “디즈니 등 전통 IP 업체와 완전히 다른 사업 도전”
동아일보 | 2023.05.26

차세대 디즈니를 노리는 수 많은 회사가 있습니다. 닌텐도, 넥슨, 에픽게임즈, 네이버 웹툰... IPX도 같은 목표를 꿈꾸는 것 같군요. 사실 콘텐츠 산업을 하고 있다면 모두가 꿈꾸는 이상향이긴 하죠. 
이를 위해선 무엇이 핵심일까요? 강력한 IP? 판을 설계하는 능력? IP의 유통? 기술을 이용한 확장? 
비슷한 맥락에서 요즘 새로운 고민 중 하나는 '넥스트 픽사'가 튀어나올 것 같은데, 어떤 모습으로 누가 구현할지 입니다. 픽사는 결국 뛰어난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통해 극강의 콘텐츠가 뽑혀져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AI 기술을 통해 같은 플레이북을 펼칠 회사가 분명히 튀어나올 것 같거든요. 이미 나와있는데 아직 발견을 못했을 수도 있고.... 

 

세상을 디지털로 옮긴 ‘팀 네이버’…기술 고도화하자 쏟아지는 사업 성과
이코노미스트 | 2023.05.25

지난해 4월 완공된 네이버 제2 사옥 1784는 ‘팀 네이버’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1784는 ‘로봇 친화’에 방점을 찍은 건물이기도 하다. 건물 내 자율주행 로봇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커피를 배달하고 물건을 배송한다. 로봇이 다니는 전용 엘리베이터도 있다. 클라우드·5G 등을 통해 로봇이 로봇을 제어하고 동작하는 공간을 구현했다.
팀 네이버의 역량이 고스란히 묻어난 이 공간은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올해 3월까지 미국 국무부 및 국토안보부 차관, 싱가포르 정보통신부 장관, 오스트리아 하원의장 등 54개국에서 약 4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네이버가 1784를 통해 시도 중인 혁신적인 기술 실험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지난 23일에는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이 1784를 찾기도 했다. 응고지 사무총장 일행은 1784를 방문해 네이버가 보유한 AI·로봇·디지털트윈 등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방문에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와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함께했다.
대표적 사례로는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가 추진 중인 네옴시티 프로젝트가 꼽힌다. 사우디 북서부 홍해 인근 사막·산악지대를 인공도시로 탈바꿈하는 약 7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사업이다. 네옴시티를 구축하기 전 문제를 찾고 운영 효율화를 위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는 식이다. 마제드 알 호가일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MOMRAH) 장관 등 네옴시티 추진 업무를 맡은 사우디 정부 23명 인사들은 지난해 11월 1784를 찾아 디지털 트윈 기술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바 있다.
네이버는 호가일 장관 방문 후 지속적인 논의 끝에 기술 수출의 포문을 열기도 했다.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투자부(MISA)와 업무협약(MOU)을 지난 3월 체결하면서 네옴시티 사업 참여 가능성을 높였다. 사우디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다각적 협력을 한다는 게 협약의 핵심 내용이다. 국내 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직접 MOU를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마무리

 

네이버의 주가는 현재 바닥이라고 생각되지만 언젠가 상승할 것이라고 믿고 싶다. 현재 K컬처에 대한 사랑이 엄청난데다가 웹툰으로 세계를 정복하고 있고, 다른 클라우드 사업, 네옴시티와 가장 첫 MOU를 맺은 점. 여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리고 외국인이 48% 보유로 상당히 높은 비율, 최근 외국인의 비율이 늘어나는 현상을 봤을 때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가정. 전기차 준비도 착실히 하고 있는 것 같지만 돈 버는 일과 연관이 있을까?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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