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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마인드

회사원, 직장인의 돈 아끼는 방법, 절약 하는 방법

by 쭈토피아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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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기위해 우리는 재테크를 알아보고, 공부를 하고, 책도 보고 이렇게 뭘 했었는데... 무언가를 하지 않고 돈 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회사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픽사베이



"한 달에 아무것도 안 하고 어떻게 30만 원을 버느냐?" 고 물으시는 분도 계실 테고, "한 달에 까짓 거 30만 원 그냥 쓰고 말지"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한 달에 30만원, 안하고 버는 방법 있고요, 한달에 30만 원을 미국 시가총액 1위 기업에 꾸준히 투자하면 1억이 되는데 그래도 따라 하지 않으실 건가요?

어떻게 한 달에 30만원이 1억이 되냐고요? 그걸 먼저 설명드려야 여러분들이 한 달에 30만원을 모으실까요?

한 달에 30만원이면 1년에 360만원입니다. 미국 시가총액 1위기업에 투자한다면 1년 수익률은 25%가까이 됩니다. 2022년 1월부터 한달에 모은 30만원을 꾸준히 미국 시가총액 1위기업에 투자한다고 하면 8년후인 2030년에 그 돈들이 1억이 되는 기적을 복리라는 녀석이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그 자산은 계속 눈덩이 처럼 불어나 2억이 되고 , 4억이 되고, 10억이 됩니다.

내가 모은 한달에 30만 원은 훌륭한 시드머니가 됩니다. 시드머니가 없다고요?

시드머니는 당신의 지갑 속에 이미 훌륭하게 존재합니다.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것보다, 여러분들과 비슷한 처지의 저 같은 평범한 직장인, 회사원이 말해주는 이 방법은 여러분들에게 더 현실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이고요, 이 방법을 실천하는데 필요한 꿀팁과 어려움을 해처 나가는 방법에 대하여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 다한




1. 약속 잡는 것을 하지 않았다.

자신이 한 달에 쓰는 돈을 한번 정리해보라는 어느 방송을 보고 저도 한번 제가 쓰는 돈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카드사용내역을 보면서 엑셀로 쭉 정리해 보았죠. 그리고 깜짝놀랐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긁었던 카드사용내역을 정리해보니 제가 한달에 쓰는 돈이 상당했습니다.

나름 알뜰하고 돈을 헤프게 쓰지 않는다고 자부했는데 돈이 세는 곳이 있더라고요. 한 달에 1~2번씩, 약 5만 원에서 10만 원의 돈이 세고 있었습니다. 어느 달은 20만 원이 한 번에 결제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확인해 봤더니, 그것은 바로 점심, 저녁 약속, 개인적 회식에서 제가 쓰는 돈이었습니다.

"우리 밥 한번 먹어요"라는 말을 우리는 은연중에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직장동료 사이에서는 흔한 인사말로 쓰이죠. 하지만 또 어느 날은 그 말이 현실이 되기도 합니다.

4명이 모이는 점심, 저녁 약속 또는 모임을 제가 주선한다면 최소 4만 원이 깨지게 됩니다.(한 끼에 대략 만원) 그리고 사이드 메뉴를 시키거나, 술을 한잔 시키게 되면 5만 원에서 10만 원의 돈이 깨지게 되죠.

복리의 마법을 깨닫고 나니, 이렇게 쓰는 돈이 너무너무 아까웠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이런 모임들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제 인생에서 그렇게 중요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8년 후의 1억과 이 사람들과 만났을 때의 누리는 가치를. 그랬더니 당연히 이 사람들과 약속을 잡지 않고 8년 후에 1억을 모으는 것이 훨씬 더 저에게는 가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한번 곰곰이 제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생각해보고 순위를 매겨보았습니다.

가족, 오래된 친구, 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 

제가 쓰는 돈은 제 인생에 중요한 사람들에게 많이 쓰는 게 아니라 덜 중요한 사람들에게 많이 쓰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달에 써버리는 대부분의 돈은 마지막 순위의 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쓰고 있었습니다.

돈을 쓰지 않으니 소중한 사람과 소중하지 않은 사람을 구별할 수 있었습니다. 20만 원에 덤까지 있으니 더할 나위 없네요.

이게 제가 말씀드리는 꿀팁입니다. 왜 소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돈을 쓰나요?

 

 

ⓒ 상하이박교수



2. 습관적으로 하는 것을 하지 않았다.

저는 퇴근할 때 꼭 환승역에 있는 편의점에 들립니다. 그리고 천 얼마짜리 아몬드, 캔커피, 초콜릿을 사 먹었습니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습관적으로 들어가서 무엇인가를 사서 먹었습니다.

그것을 한번 계산해봤는데 주중(20일) 동안 약 1,000원에서 2,000원가량의 먹을 것을 샀으니 약 한 달에 3만 원 정도 습관적으로 돈을 쓰고 있었습니다. 살도 찌고 돈도 아깝고 그 돈들이 나중에 1억이 되는 돈이라고 생각하니 바로 습관이 고쳐졌습니다. 이제는 편의점에 들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지나칩니다.

스타 X스, 커 X빈, 투 X플레이스, 파스 X찌 등 커피전문점에는 절대 가지 않았다.
누가 사준다고 해도 가지 않았습니다. 제 돈이 소중하다면 다른 사람 돈도 소중히 여겨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싸고 맛있는 커피집을 물색해 놓고 그곳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브랜드 있는 커피전문점에 가면 아메리카노 한잔에 약 5천 원 정도 하는데 저렴한 곳은 2천 원 정도면 먹을 수 있으니 가성비가 게임이 안됩니다.

누군가에게 얻어먹었다면 사주고 그렇지 않으면 철저하게 커피는 사주지 않았습니다. 예전 같으면 주중에 최소 10번은 커피를 사주고, 사 먹었는데 이제 그렇게 하지 않으니 약 5만 원 정도 커피값이 굳게 됩니다.

 

ⓒ 경향신문

 


3. 지갑을 변화 시켰다. 

지갑에 돈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돈을 쓰게 됩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지갑에 돈이 떨어져도, 돈이 별로 없어도 돈을 인출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갑에 돈이 많아야 마음이 편하고, 남자는 지갑에 얼마 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고 있는데 저는 지갑에 돈이 있으면 썼습니다.

그래서 돈을 인출하지 않았습니다. 돈을 인출하지 않아야 되니까 지갑에 돈이 얼마 없으면 쓰지 않았습니다. 그 얼마간의 돈을 몇십 일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더니, 무의식적으로 쓰는 돈들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낼께"라는 호구되는 말을 하는 빈도가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신용카드는 모두 없애버림.
카드를 쓰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카드에 돈이 별로 없었으니까요. 일부러 그렇게 했습니다. 카드와 연결된 통장에 돈을 일부러 적게 유지했습니다. 만약 통장에 돈이 들어오면 바로 주식계좌로 입금해버렸습니다. 카드 통장에 돈이 없으니 돈 쓰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카드를 긁었는데 한도 초과라고 나오면 식겁하잖아요.

 

ⓒ egloos.zum



이렇게 했더니 약 한 달에 30만 원씩 모을 수 있었습니다.

8년 후 , 10년 후, 20년 후, 전 부자가 돼있을 테고

이 방법을 쓰시는 여러분들도 부자가 되있을 겁니다.

여러분들 한 달 소비를 꼼꼼히 정리 해보세요. 그러면 확실히 아낄 수 있는 부분이 보일 겁니다.

 

참고 : 부자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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