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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022 카타르 월드컵] 멕시코 vs 폴란드 분석, 승부예측, 관전포인트

by 쭈토피아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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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vs 폴란드 ⓒ sky sports

 

멕시코는 어떤 팀?

 

멕시코는 북중미의 강호이다. 북중미 최종예선에서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멕시코는 월드컵을 2번 개최한 5개국 중의 하나이다. 월드컵에서는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고 항상 본선은 통과하는 정도의 실력을 보여준다. 파라과이 대표팀을 이끌고 2010 남아공 월드컵 8강, 2011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을 거둔 것으로 유명한 마르티노 감독이 멕시코를 이끌고 있다. 이번에 자신의 고국을 만난다. 마르티노는 2018년 아르헨티나를 이끌 었던 감독인데... 어마어마한 멤버들로 홈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었다... 그 아우라를 멕시코에 심을 것인가?

멕시코는 자국리그들 중심으로 단단한 조직력과 왕성한 활동력, 공격적인 압박을 무기로 삼는 팀이다. 그러나 주전 선수들의 노쇠화, 감독의 지도력, 매번 똑같은 성적 등... 위험이 존재하는 팀이다. 

 

라울 히메네스 (울버햄튼) : 여전히 멕시코의 에이스이다. 시즌 초 부상을 당해 월드컵 출전이 어려웠으나 빠르게 회복하여 극적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되었다. 컨디션 100%가 아니어도 발탁하는 것을 보면 그만큼 히메네스에 의지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히메네스를 도와서 엔리 마르틴, 김민재의 동료인 이르빙 로사노, 알렉시스 베가 등이 히메네스의 부담을 줄여줄 필요가 있다. 

기예르모 오초아 (클루브 아메리카) : 명실상부한 멕시코의 역대 No.1 골키퍼, 국가대표만 17년차이다. 키는 183cm로 작지만 엄청난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슈퍼세이브를 잘 해낸다. 위치선정과 판단력도 좋아... 상대방의 키패스를 사전에 차단하는 능력이 좋고, PK에서 선방능력도 좋다. 최근 잔실수를 많이 하지만, 오초아의 경험은 월드컵에서는 꼭 필요하다. 

 

 

 

레반도프스키 vs 로사노 ⓒ 스포르팅 뉴스

 

폴란드는 어떤 팀?

 

유럽지역예선에서는 2위로 플레이오프에서 스웨덴에 승리하여 본선에 왔다. 한때는 피파랭킹 Top10 안에 오르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2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유럽 대회에 비해 좋지 않은 월드컵 성적은 이번에 타계해야할 필요가 있다. 

월드컵 직전에 교체된 감독들이 많은데 폴란드 역시 월드컵 전에 감독 교체를 강행했다. 폴란드의 전술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서 시작하여 레반도프스키로 끝난다. 이번엔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높아, 혼신의 힘을 다 할 예정이다. 

화려한 리그의 퍼포먼스와는 다른 국대 경력을 높이고 싶은 레반도프스키.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나폴리) : 세리에A의 간판스타로 올라섰다. 나폴리에서는 없어선 안될 선수이고, 클럽팀 경기에서는 지엘린스키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크다. 마렉 함식의 후계자라 불리우고 있으며, 레반도프스키에게 볼을 공급해줄 수 있는 유일(?)한 미드필더, 김민재와 나폴리 동료라 한국 팬도 많다.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유벤투스) : 대체로 골키퍼 강국인 폴란드의 네임벨류를 이어가는 선수. 아스날과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며, 최근에는 최고의 골키퍼로 발돋움 했다. 국제대회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않는다는 평이다. 

 

 

경기 결과는?

 

멕시코의 창이 무딘 편이기 때문에 폴란드의 수비가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멕시코 0 : 1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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