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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피터린치의 투자 철학② - 주식의 유형, 좋은 종목

by 쭈토피아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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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피터린치의 첫번째 포스팅에 이어 피터린치의 투자 철학을 체크 해보고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 투자명언

 

12. 어떤 경로를 통해서 종목을 발굴하든 발굴하자마자 주식을 매수해서는 안된다.


 - 확인해보아야 한다. 이익이 얼마나 되는가? (매출) 모멘텀이 성공할 경우 이익이 얼마나 증가 할 것인가? (적정주가)

 - 투자자의 강점은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에게서 얻지 않는다. 당신은 이미 지니고 있다. 당신이 잘 알고 이해하는 기업이나 산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강점을 활용해라. 전문가들보다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13. 가장 높은 수익은 소형주에서 나온다.


 - 대기업이므로 잘못된 희망을 안거나 비현실적인 기대를 해서는 안된다.
 -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소형주에 투자해야 유리하다.

 - 소형주에 투자할 때는 그 기업이 흑자로 돌아설 때까지 기다린 후 투자하는 편이 낫다.

 

14. 6가지 유형


    1. 저성장주
      - 성숙한 대기업, 머지않아 모든 고성장 업종이 저성장 업종으로 바뀌고, 수많은 분석가와 예언자들이 바보취급을 당할 것이다. 
      - 저성장주의 특징 : 푸짐한 배당, 자금투입처를 찾지 못함. (사업다악화)
    2. 대형우량주
      - 연 10~12%의 수익률, 2~3배 수익률을 거뒀다고 해도 보유기간이 길 확률이 높다. 
      - 대형우량주에 투자해서 백만장자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즉, 부자가 되려면 대형우량주에 투자해선 안된다. 다시 말해 삼성전자로 부자가 될 순 없다. 물론 30년 기다린다면 가능하다.)
      - 대형우량주 일부를 항상 내 포트폴리오에 보유한다. 경기침체나 곤경을 맞이했을 때 잘 지켜주기 때문. 아무리 상황이 악화되어도 사람들은 콘프레이크를 먹는다. 
    3. 고성장주
      - 고성장주 한 두 개만 성공해도 출세할 수 있다. 
      - 고성장주는 위험이 높다. 자금이 부족한 신생기업은 위험하다. (자금이 많은 신생기업에 투자, 자산, 부채 확인)
      - 소형고성장주는 사라질 위험이 있지만, 대형고성장주는 회사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주가가 가파르게 하락할 위험이 있다. (소형 고성장주 중에 사라질 위험이 낮은 기업 찾아라)
    4. 경기순환주
      - 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으면 대형우량주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한다. 
      - 경기순환주는 투자시점이 중요하다. 경기순환주는 내가 일하는 업종에 투자할 때 유리하다. 시점 잡기가 편하기 때문에. (항상 주변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관심갖아라, 답은 주변에 있다. 뭔가 자주 눈에 띄거나, 사용 시 효과가 좋은 제품의 회사에 주목)
    5. 회생주
      - 성공적인 회생주에 투자할 때 가장 좋은 점은 다른 어떤 주식 유형보다도 주가의 등락이 전반적인 시장에 좌지우지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 사업다악화의 유일한 장점은 일부 기업이 계속 악화되다가 장차 회생기업이 될 수 잇다는 것이다. 
    6. 자산주
      - 지갑을 천원주고 샀는데 그 지갑 안에 2천원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 자산주는 주가가 횡보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투자가 조심스럽다.

 


15. 고성장주는 어리석게도 사업을 다악화하여 인기를 상실하며, 결국 회생주로 전락한다.

 


16. 사업의 기본을 이해하면 그 회사의 내용을 파악하기 한결 쉬워진다.


    - 경쟁이 치열하고 복잡한 업종에서 탁월한 경영진이 운영하는 훌륭한 회사와 경쟁이 없는 소박한 업종에서 평범한 경영진이 운영하는 평범한 회사 중 평범한 회사에 투자하겠다. 이해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17. 정말 멋진 완벽한 종목들


 - 회사 이름이 따분하고 우스꽝스러우면 더 좋다. 그리고 따분한 사업을 한다. 위 두 요소를 갖췄다면 굉장한 회사가 된다.
 - 따분하지 않게 된다면 매도하라.
 - 혐오스러운 사업을 한다.
 - 분사한 회사, 대규모 모기업들은 분사한 회사가 곤경에 처해서 모회사의 평판에 흠집이 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독립을 허락받으면 능력을 맘껏 발휘, 신규 경영진은 비용을 절감하고 창의적인 조치를 취하며 날라다닌다.
 - 기관투자자가 보유하지 않고, 분석가들이 조사하지 않는 회사.
 - 유독 폐기물이나 조폭과 관련됐다고 소문난 회사.
 - 성장 정체 업종
 - 틈새를 확보한 회사 (독점력을 갖춘 회사)
 - 사람들이 계속 제품을 구입하는 회사
 - 기술을 사용하는 회사 (데이터,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회사)
 - 내부자가 주식을 매수하는 회사 (회사 내부자가 자신의 돈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처럼 성공가능성이 높은 비밀 정보는 없다.)


18. 내가 한 종목을 기피한다면, 그것은 가장 인기 있는 업종의 가장 각광 받는 주식이다. (테슬라)


 - 인기주식은 대개 잘 알려진 가치 기준을 벗어나 빠르게 상승한다. 그러나 희망과 허공만이 높은 주가를 지탱해주기 때문에 상승 할 때 처럼 빨리 떨어진다.


19. 사업에서 가장 심각한 공격은 모방이다.


 - 고성장 인기 업종에는 아주 똑똑한 인재들이 구름처럼 몰려든다.
 - 성공과 동시에 모방자들이 몰려든다.
 - 디스크드라이브는 연 52%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30~35개의 경쟁업체들이 쟁탈전을 벌이며, 이익이 전혀 없었다. (반도체, 2차전지?)


20. 제2의 아무개를 조심하라.


 - 내가 기피하는 주식은 제2의 애플, 제2의 마이크로소프트, 제2의 삼성전자이다.
 - 실제로 누군가 어떤 주식을 제2의 아무개라고 추천한다면 모방 주식 뿐 아니라 원래의 주식마저 전성기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 (GM을 제2의 테슬라라고 생각했었는데.... GM도 테슬라도 전성기가 끝날 수도 있겠다?)


21. 사업다악화 기업을 피해라.


 - GM이 구조조정을 하거나, 니콜라 지분을 매각하는 날이 오면 다시 GM을 왕창사야겠다 생각했을 수 있다.
 - 기업인수가 항상 어리석은것은 아니다. 기본 사업이 형편없는 상황에서는 매우 훌륭한 전략이다.

 

22. 소문주를 조심하라. 


 - 무모한 도박의 공통점은 돈을 날렸다는 점 외에 화려한 이야기 속에 실체가 없었다는 사실이다.
 - 나는 회사 전망이 그토록 대단하다면 내년이나 후년에 투자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억제하려고 노력한다.

 - 기업을 공부하지 않고 주식을 산다? 포커를 칠 때 패를 안 보고 돈을 거는 짓이다.


23. 이익이 가장 중요하다. 


 - 회사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 라는 문제에서 결국 결론은 항상 이익과 자산으로 귀결된다.
 - 가치는 항상 승리한다. 아니면 적어도 승리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 유형자산인 순이익, 장부가치, 순경제적가치가 중요하다.


24. 어느 차트를 보더라도 이익선이 주가선과 함께 다닌다는 점에서 우리는 이익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 주가선이 이익선에서 벗어나면 머지않아 다시 이익선 쪽으로 돌아온다.
 - 결국 이익이 주식의 운명을 결정한다.
 - 주가가 과대평가 되었는지 즉시판단하는 방법은 주가선과 이익선을 비교하는 것이다.

 

 

 

참고 : 부자회사원,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들, 이기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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