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흐름에 따라 시가총액 순위의 변화를 분석하면,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2004~2023 현재까지 Top 10 종목은 아래와 같다.
2023년을 제외한 해는 12월 말일 기준, 2023년은 5/10 기준으로 작성했다.
[2004년]
삼성전자는 2000년부터 왕좌의 자리를 차지하였다. POSCO는 현재 POSCO홀딩스이다. 그리고 LG필립스LCD는 현 LD디스플레이. LG카드는 신한지주 자회사로 상장폐지. 네트워크, 전자, 통신 등이 강세를 보인다.
[2005년]
은행이 종목들의 상승이 눈에 띤다. 국민은행, 우리금융, 신한지주. 하이닉스는 Top 10에 진입.
[2006년]
삼성전자의 비중은 축소되면서 여전히 금융의 강세, 통신의 선방.
[2007년]
삼성전자의 비중이 엄청나게 줄었다. POSCO의 약진. 거기에 현대중공업 신규진입. SK에너지는 현재 SK이노베이션이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한국조선해양.
[2008년]
삼성전자와 POSCO의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KT&G의 신규 진입, LG전자의 진입이 눈에 띤다.
[2009년]
현대모비스, LG화학이 신규 진입하였다. 아직도 금융주는 강한 것을 알 수 있다. 삼성전자의 비중은 점점 늘어나는 중.
여전히 한국전력은 어마어마하다.
[2010년]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무서운 현대의 약진, KIA 까지.... 삼성생명이 신규 진입하였다. 당분간 현대차는 2위를 유지하게 된다.
[2011년]
삼성전자의 비중은 늘어나고 있다. 현대차의 시총은 2023년인 지금 시총보다 높다..... 이 때 자동차 호황임을 볼 수 있다.
[2012년]
삼성전자의 비중이 엄청난 시기, 삼성전자 우선주도 혜성같이 등장한다.
[2013년]
하이닉스는 SK하이닉스로 사명 변경, 현대차는 시총 50조 돌파. NAVER의 신규 진입이 눈에 띤다.
[2014년]
SK하이닉스와 한국전력의 약진, 삼성에스디에스의 신규 진입. 현대모비스와 기아차가 안보이네요.
[2015년]
아모레퍼시픽, 삼성물산의 신규진입, LG화학은 재진입. 현대차는 시총 50조까지 갔었으나, 32조...또한 SK하이닉스도 34조였으나 당해년도 22조.
[2016년]
반도체 빅사이클이 시작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증가하기 시작한다.
[2017년]
SK하이닉스는 2년만에 시가총액 2.5배가 오르는 기염. 삼성전자는 300조 돌파. 삼성전자우 3위. 어마어마한 반도체 빅사이클. 셀트리온의 신규진입.
[2018년]
반도체 빅사이클의 끝, 바이오의 약진. 셀트리온은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변경,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신규진입.
[2019년]
반도체는 죽지 않았다. 삼성전자의 비중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SK하이닉스도 70조를 앞두고...
[2020년]
삼성전자는 483조, SK하이닉스는 86조!! 반도체의 사이클이 또 찾아왔다. 삼성SDI 배터리 진입. 카카오의 신규진입.
[2021년]
반도체가 견고하게 시총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NAVER, 카카오의 빅테크 기업의 성장이 눈에 띤다. 기아차는 기아로 재진입.
[2022년]
SK하이닉스의 2위의 자리를 바로 탈환한 거인 LG에너지솔루션의 등장.
[2023년]
2023년은 아직 특이한 현상은 없으나, 이차전지관련 주식의 시가총액이 엄청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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