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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2월 주식 전략 보고서, 관심기업(미래에셋증권 유명간)

by 쭈토피아 2025.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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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식전략 보고서, 관심기업

 

2025년 국내 증시 시작은 나쁘지 않다.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금리와 환율 등 매크로 지표들의 변동성이 둔화됐기 때문이다. 미국의 보편적 관세 우려도 완화됐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8%에서 4.6%, 달러 인덱스는 고점 대비 -1.5% 하락했다. 달러-원 환율은 1,430원 중반 수준까지 낮아졌다. 
현재 수준에서 미국채 금리와 달러화의 추가 상승 위험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트럼프 정책 경계심리가 남아있지만 경기 모멘텀과 인플레이션 하향 안정화 추세를 감안하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는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국내 증시의 매력이 높아지긴 하지만, 전체 영업이익 증가율은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낮지만 이를 제외하면 상반기와 하반기 증가율 차이는 크지 않다. 또한, 매출 증가율 둔화에도 마진 개선 여건은 양호하다. 물가(↓), 환 율(↑), 금리(↓) 방향성이 기업 마진에 우호적이다. 상반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충족할 가능성이 있다. 실적 관점에서 국내 증시 매력은 상반기가 높다고 판단된다.

 

외국인 수급의 개선을 전망한다. 이유는 1) 원화 환율 안정화와 2) 공매도 재개다. 미 국과의 금리차나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원화 가치의 빠른 반등은 어렵겠지만 이미 부정적인 요인들은 충분히 반영된 수준으로 판단한다. 공매도 금지는 가격 효율성 저하 및 거래 회전율의 하락 요인으로 외국인 자금 이탈 원인 중 하나다. 공매도 재 개가 이뤄진다면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최근 국내 증시 수급 환경의 변화는 개인의 거래 비중 하락과 외국인의 거래 비중 상승이다. 외국인 수급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높아졌다. 그러나 단순히 외국 인 수급을 따라 사는 전략의 성과는 부진했다. 펀더멘탈을 함께 고려해 외국인 순매 수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외국인은 연초 이후 조선, 반도체, 철강, 소프트웨어, 호텔/레저, 유틸리티 업종을 순매수했다. 이 중에서 주가 상승률과 외국인 순매수 비율의 상관계수가 높고, 펀더멘탈이 양호하 다고 판단되는 업종은 조선, 방산, 반도체다. 또한, 반도체는 외국인 수급 여력이 97%로 수급 부담이 적다(수급 여력은 지난 1년간의 누적 순매수 추이에서 현재 누적 순매수 위치로 계산 0~100%, 100%에 가까울수록 수급 여력↑).

 

 

관심 기업은 성광벤드, 동성화인텍, 한화엔진, 주성엔지니어링, SK하이닉스, 한화오션, HD현대인프라코어, 일진전기,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코스맥스, 한화, 에스티팜, NAVER, JYP Ent., 시프트업, LX세미콘 등이다.

 

원본은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50123075202920_156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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