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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아이디어

로봇주를 왜 사야 하는가? 빅사이클 초입도 오지 않았다.

by 쭈토피아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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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이같이 대형 물류센터에 로봇이 투입되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운수·창고업 인력 부족률은 6.5%(5만141명)에 달했다. 아울러 로봇 도입으로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마존이 이미 보여준길, 후발 물류업체들은 따라갈 수 밖에 없음. AGV에서 AMR로의 진화도 함께 일어나는 중이다.
로봇의 발전과 영역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중이다.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로봇 ⓒ 동아사이언스

 

 

물류센터 내 로봇, 인력난 해소·신규 고용 창출 이끈다
더팩트 / 2023.05.06

물류센터 내 로봇이 들어서면서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물류센터는 과거 일일이 수작업으로 분류작업을 하던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이제는 로봇이 들어서면서 최첨단 시설로 탈바꿈하고 있다. 기업은 로봇을 사람 대신 업무 최전선에 배치하며 업무 능력 향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업계에서는 로봇이 물류센터의 인력난을 해소해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빠른 배송의 선두 주자 쿠팡은 대구 풀필먼트 센터(대구FC)에서 무인운반로봇(AGV)·분류로봇(소팅 봇) 등 1000여 대 이상의 로봇을 운영하고 있다. 풀필먼트는 여러 고객사의 상품을 공동 보관하며 재고관리·포장·검수·출고·배송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일괄처리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무신사의 물류 전문 자회사인 무신사 로지스틱스는 지난 2월부터 경기도 여주 물류센터에 합포장 로봇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무신사 측은 합포장 로봇 도입으로 빠른 상품 분류가 가능해 포장에서 출고까지의 업무 효율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합포장 로봇은 사람이 올려둔 상품을 스캔해 주소지 기준으로 자동으로 분류해주는 물류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사람이 직접 상품별로 주문자 정보와 주소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분류해야 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합포장 로봇 도입 이후 1시간당 분류 처리 물량은 기존 600개에서 5700개로 거의 10배 가량 증가했다. 로봇을 활용한 물류 시스템 혁신 덕에 무신사 로지스틱스의 여주 1센터 당일 출고율은 지난해 말 기준 82%에서 올해 1분기 말 98%까지 향상됐다.

 

 

파업 나선 할리우드 작가 "생성AI 악용 부당거래 반대"
지디넷 / 2023.05.07

이번 파업의 주요 쟁점 중 하나는 생성AI다. 초기 기획부터 대본 완성까지 모든 과정에 작가가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에만 참여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AI시대가 와도 가장 늦게 침범당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창작업계쪽이 오히려 가장 심각한 위협을 받고있다. 산업의 첨단에 있는 사람들은 이미 그 변화를 느끼고 있음.
WGA측은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디즈니 플러스 등 OTT 경쟁으로 인해 콘텐츠 시장은 급성장했지만 작가들의 처우와 노동환경은 악화됐다”며 “생성AI 도입 자체를 막자는 것이 아니라 이를 악용해 작가에게 더 불공정한 계약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방지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사전 제작, 제작 및 후반 작업 등 전 과정에 걸친 충분한 보상 보장 ▲TV 및 뉴미니어 등 모든 분야의 작가 업무 최소 보상 향상 ▲스트리밍 재방송 보상 추가 제공 ▲AI 및 유사 기술을 사용해 생산된 자료의 사용 규제 등을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울퉁불퉁·경사길 넘나드는 서빙로봇…베어로보틱스 '서비플러스'
지디넷 / 2023.05.14

서빙로봇은 대부분 작은 바퀴로 이동하며 무게 중심이 높기 때문에 노면 충격이나 경사에 취약하다. 이 문제를 서스펜션 기능을 활용해 크게 개선한 제품이 등장했다.
서비플러스는 기존 서빙로봇과 달리 울퉁불퉁한 타일 바닥이나 요철을 넘어 안정적으로 음료와 음식을 나를 수 있게 설계됐다. 화성 탐사로봇에 사용하는 로커보기 시스템을 서스펜션 설계에 응용한 덕이다. 반찬과 국물요리가 많은 한국 음식에 특화됐다.
권순국 베어로보틱스 기술 매니저는 "실제 식당 현장을 나가면 바닥에 타일이나 전선이 깔려 있는 경우도 있고 주방 쪽은 배수를 위해 경사진 곳이 많다"라며 "서비플러스는 최대 12mm 턱과, 7도 경사로를 주행 가능하다"라고 전하며 실제 주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로봇이 올라간 경사는 5도 수준이다. 도로에서 운전하다가 보는 경사도 10%와 비슷한 수준으로 꽤 높다. 물이 가득 담긴 컵을 올리면 튈 수는 있어 보이지만 큰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경사를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마존, 집안 상황 이해하는 새 가정용 로봇 개발중
지디넷 / 2023.05.14

인사이더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아마존은 스마트홈 로봇에 지능과 대화형 음성 인터페이스를 추가했다. 집안의 상황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로봇은 보고 이해한 것을 기억해 본 것에 대한 질의응답에 대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조리용 기구가 켜져 있거나 수도꼭지가 잠겨있지 않은 것을 발견하면 집주인에게 알려줄 수 있다. 쓰러진 사람이 있는 응급 상황인 경우 119에 전화를 걸기도 한다.
열쇠를 찾거나 창문이 밤새 열려 있는지 확인할 수도 있고, 하교 후에 아이들이 친구를 초대했는지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그러나 자료에 따르면 아마존은 빠른 시일 내에 로봇을 공개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AI 기술 적용이 쉽지 않고, 가격 문제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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