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장이 오르면서 조심히 볼 필요성이 있어서 중요한 뉴스를 갖고 문제를 보려고 합니다.
개인의 의견이지 투자는 본인이 책임지셔야 합니다.
1. 수출감소와 최악의 무역적자
한국 수출이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역성장하고 13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하는 등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이달 들어서도 20일까지 수출이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연간 누계 무역수지는 20일 기준 265억84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미 사상 최악 적자를 기록했던 지난해 적자 규모의 약 56%에 육박하게 됐다.
품목별로 수출을 살펴보면 10대 주요 수출품목 중 승용차(58.1%)와 선박(101.9%)을 제외하고 모두 수출이 줄었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39.3%)를 비롯해 석유제품(-25.3%), 무선통신기기(-25.4%), 철강제품(-12.6%), 가전제품(-41.7%) 모두 감소했다. 대중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8%나 빠지면서 19억96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출처 : 매일경제
2. 빚투 증가
올해 주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빚투'(빚내서 투자)가 늘어남에 따라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20조원을 넘어섰다. 증권사들은 급증하는 빚투를 막기 위해 신용융자 신규 매수를 막는 등 조치에 나서는 모습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1일부터 신용융자 신규매수와 주식과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채권 등 예탁증권담보 신규대출을 일시 중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당사 신용공여 한도가 소진돼 업무가 일시 중단됐다"며 별도 공지시까지 영업점 창구와 온라인 모든 매체에서 중단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공지했다. 다만 고객이 보유 중인 융자 및 대출 잔고에 한해 요건 충족 시 만기연장은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의 이번 조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법에 따르면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신용공여를 할 경우 신용공여의 총 합계액이 자기자본을 초과해선 안 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증시가 괜찮다보니 거래대금도 늘고, 신용거래도 많이 늘었다"라며 "공여한도가 차기 전에 관리차원에서 일시중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뉴스1
3. 한미정상회담
한중 양국의 대만 발언을 둘러싼 공방 속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6일(현지시간) 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를 어느 정도 수준으로 다룰지 관심이 쏠린다.
한미는 지난해 5월 열린 첫 정상회담 이후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양 정상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번영의 핵심 요소로서 대만 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해보다 대만 관련 입장이 강경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난해 12월 한국이 발표한 인도·태평양 지역 외교 전략 최종본에는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중요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에 긴요함을 재확인한다"는 문안이 들어갔다. 대만 문제를 한국 안보와 연결 지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한미정상회담의 대만 관련 문구가 향후 한중 관계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에 의한 무력통일 시도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힘에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등의 표현이 회담 결과물에 포함될 경우 양국 관계가 빠르게 냉각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중국 국무원 고문인 스인훙 인민대 교수는 지난 1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각국의 행동에 대한 중국의 참을성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며 "중국은 미국이 극도로 나쁜 일을 했을 때만 상응 조치를 취하겠지만 한국은 조금만 그렇게 해도 타깃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4. 사우디와 이란의 화해, 중국과 러시아
양국 외무장관은 지난 6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관계 정상화 합의 후 이행 조치 등을 논의했습니다.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장관은 트위터에 "나의 동료인 파이살 사우디 왕자(파이살 빈 파르한 알사우드 장관)와 긍정적인 대화를 했다"며 "올해부터 이란인들의 메카 성지순례(하지)도 가능할 것"이라고 썼습니다.
사우디와 이란은 지난달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비밀 회담을 열어 단교 7년 만에 외교 정상화에 합의하고 2개월 이내에 상호 대사관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2016년 사우디가 이란의 반대에도 시아파 유력 성직자의 사형을 집행한 사건을 계기로 양국의 외교 관계는 단절됐습니다.
출처 : SBS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치, 코스닥의 단기 과열, 개미들 투심 집중.
무역 수치 하락... 등 안좋은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떨어질 것이라 자신하진 않지만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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