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목공부

현대차, 현대모비스 랠리 시작되는 건가? 관련주는?

by 쭈토피아 2023. 4. 26.
728x90
반응형

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이 3.5조로 분기사상 최대 매출을 찍었다. 엄청난 하락장이 왔는데도.... 

현대차 관련 주식들은 견고하게 버텨주었다. 

현대차에 대한 긍정적인 요소들과 부정적인 요소들을 체크해봐야겠다.

 

현대차CI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의 핵심가치

 

5대 핵심가치는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는 고객감동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고객 최우선(Customer)’,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며, 열정과 창의적 사고로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는 ‘도전적 실행(Challenge)’, 
▲이해 관계자들과의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나눔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소통과 협력(Collaboration)’, 
▲미래조직을 이끌어갈 핵심이 될 인재 존중의 기업문화를 위한 ‘인재 존중(People)’, 
▲다양성을 바탕으로 글로벌기업시민으로 존경 받는 개인과 조직이 되기 위한 ‘글로벌 지향(Globality)’ 등으로 경영철학 실천과 비전 실현을 위한 그룹 구성원들의 실천의지를 담았다.

 

 

현대차 주요 증감사유 분석

현대차 주요 증감사유 분석 ⓒ 하나증권

 

 

현대차 체크 포인트

 

현대차 2분기부터 분기배당 도입…배당성향 25%로 ↑
현대자동차(005380)는 25일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했다.
먼저 배당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배당성향을 25% 이상으로 늘리며 올해 2분기 말부터 분기 배당을 실시한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을 뜻한다.
이어 향후 3년 동안 발행 주식 수의 1%씩 소각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현대차 "美 현지 조기 생산으로 IRA 대응…2분기도 실적 견조"
현대자동차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을 위해 현지 생산을 조기화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25일 2023년 1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IRA 영향으로 인한 전기차 판매 우려가 있으나 현지 생산 시점 조기화와 상업용 차량 조항 등을 활용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기아 전기차는 미국 IRA 세부 지침에 따라 최대 7천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16개 전기차 대상 차종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현대차는 미국 현지 생산 공백 기간에는 상업용 리스차량 판매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5% 수준이었던 상업용 리스차량 판매 비중이 올해 3월에 35%로 확대됐다"며 "SK온과 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해 2025년부터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과 앨라배마, 조지아 공장 등에 공급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SK온과 손잡고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연간 35기가와트시(GWh), 전기차 약 30만대 분량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는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합작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셀은 현대모비스가 배터리팩으로 제작해 미국에서 생산하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전기차에 전량 공급될 예정이다.
합작공장은 인근에 기아 조지아 공장,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2025년 완공될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공장이 있다.
서 부사장은 "미국 생산 전체 차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점은 2026년으로 예상한다"며 "그동안 리스차량 최대한 늘리고, 전기차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방향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이외에 고부가가치 상품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과 제네시스의 미국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우려하는 만큼 IRA 영향이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경신한 현대차는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보다 86.3% 증가한 3조5천927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거뒀다.
서 부사장은 "단기적으로 2분기까지는 실적 개선세 유지할 것"이라며 "반도체 공급 이슈 없어서 생산 정상화가 이뤄지고 4월 마감을 보더라도 판매 추이가 꺾이지 않는 등 2분기까지는 좋은 추세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차는 '2023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통해 연간 도매 판매 목표를 전년 대비 10% 증가한 432만대로 설정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는 전년 대비 10.5~11.5%로 정했고, 영업이익률 목표는 6.5~7.5%로 세웠다.
서 부사장은 "경기 침체에 따른 경쟁 심화 등으로 올해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실적을 보수적으로 보고 있지만,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수정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며 "올 3분기까지 시장 상황을 보고 가이던스 수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3분기 말 즈음에 타이밍을 잡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현대차그룹, 완성차 '빅3' 됐다…작년 글로벌 판매 첫 3위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토요타, 폭스바겐에 이어 전 세계 판매 3위 완성차그룹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의 '빅3' 진입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2010년 포드를 제치고 5위를 차지한 후 12년 만에 이룬 쾌거다.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3위에 오른 데에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의 생산 차질이 역설적으로 한몫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판매량이 늘고, 전기차 등 친환경차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선도자) 전략이 주효했던 것도 글로벌 순위 상승의 한 배경으로 분석된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해외시장에서 선전했는데 지난해 미국 시장의 점유율은 10.8%로 처음으로 10%를 넘었고, 유럽에서는 역대 최고 점유율(9.4%)을 나타냈다.

완성차 글로벌 판매 순위 ⓒ 연합뉴스

 

현대차, 美서 전기차 1대 팔아 120만원 이익... 테슬라는 1280만원 '10배' 차이
현대차 미국 전기차 시장 평균 마진율은 927달러(한화 약 124만 원)로 집계됐다. 현지 주요 전기차 판매 업체 중 6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5위인 폭스바겐(973달러)과는 46달러 차이다. 마진율은 원가(原價)와 판매가(販賣價) 사이 차액(差額)인 마진의 판매가에 대한 비율을 말한다.
전기차 평균 마진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테슬라다. 가격 인하 정책으로 마진율이 크게 떨어졌음에도 여전히 압도적인 1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기차 한 대당 평균 9574달러를 남기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의 10배 수준이다. 유진투자증권이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 1분기 차량 부문 매출총이익률은 21.1%로 지난 1월 제시했던 GP(Gross Profit) 기준 20%를 넘겼다.
제너럴모터스(GM)는 2150달러로 2위, BYD는 1550달러로 3위에 올랐고 토요타는 1197달러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10대 그룹 유일한 '순환출자고리', 어떻게 끊어낼까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 2021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동일인 지정을 받아 그룹 총수 지위를 공식 인정 받은 지 2년이 다돼 가지만 여전히 '지배구조 개편'이라는 케케묵은 숙제를 떠안고 있다. 순환출자 구조 해소와 핵심 계열사들에 대한 미미한 지분율을 끌어 올려야 하는 만만찮은 과제다.
현대차그룹은 10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를 유지한 채 남아 있다. 2016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순환출자 고리를 추가로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구조 속에서 정작 정 회장 보유한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 등 핵심 3사의 지분율은 2% 내외로 낮은 상황이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아버지 정몽구 명예회장이 오히려 훨씬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배구조 정점'에 위치한 현대모비스의 경우 정 명예회장은 지분 7.17%를 보유한 반면 정 회장은 0.32%에 불과하다.
정의선 회장이 그룹 지배력을 유지하면서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려면 사실상 지주사 역할을 하는 현대모비스 지분 확보가 핵심이다. 정 회장이 현대모비스 지분을 언제, 어떻게, 얼마나 늘리느냐가 이번 지배구조 개선의 최대 관심사다.

 

 

현대차 관련주

 

현대위아, 엠에스오토텍, 모토닉, 한일단조, 한온시스템, 구영테크, 만도, 에코플라스틱, 동원금속, 예스티, 삼원강재, 모베이스전자, KBI메탈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