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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공부

엠투엔 - 2차전지의 새로운 챌린저? 신한전기 합병 완료

by 쭈토피아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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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엔 ⓒ 약업신문

 

엠투엔 뉴스

 

2023-04-13 이투데이 / 엠투엔, 신한전기 4월 중 합병 완료..."전기차용 부품 사업 진출" 

엠투엔(033310)은 전기차 부품 제조사 신한전기 인수를 위해 현금 70억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잔금 100억원은 14일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신한전기는 전기차용 PT센서(전기차 온도와 압력을 측정해서 전자제어장치로 전달하는 부품) 개발에 성공한 전기차 부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국내 대표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히트펌프 시스템을 포함한 열관리 시스템에 적용되는 신규 부품 개발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번 잔금 지급으로 대부분의 합병절차가 마무리, 이달 내 차질없이 신한전기 흡수합병이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엠투엔은 지난 3월 신한전기와의 합병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 흡수합병으로 진행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잔금 100억원은 상환전환우선주(RCPS) 형태로 엠투엔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엠투엔 관계자는 “현금 유출을 최소화 하면서 우량 기업을 인수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상환전환우선주는 표면이자 0%, 만기금리 5.5%, 만기일은 3년 후이다.
엠투엔은 신한전기 인수를 통해 전기차용 부품 사업분야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전기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46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하는 등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홍민 엠투엔 회장은 “최근 전기차 시장에서 열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신한전기의 기술력으로 전기차 부품 사업에 본격 진출하여 회사의 외형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2-28 약업신문 / 엠투엔, 中 자회사 DKCA 지분 매각 계약

엠투엔(대표이사 서홍민)은 해외 종속기업 곤산대경기차배건유한공사(이하 DKCA)의 지분 매각 계약이 체결됐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DKCA는 차동차 부품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중국 법인이다. 지분 매수자는 중국 강서성 남창시에 소재한 남창공공전장 유한공사며 전기자동차 부품을 중심으로 제조 판매하는 중국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엠투엔은 남창공공전장 유한공사에 보유하고 있던 DKCA 지분 70.59% 중 51.59%의 지분을 약 50억원(5,036,736,122원)에 매각하고 남은 19%의 지분을 보유한다.
엠투엔은 이번 지분 매각 목적이 유동성 확보 및 중국 내 전기자동차 시장의 파트너십 구축이라고 설명했다. 현금 유동성 확보를 통해 사업 확장 및 M&A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엠투엔은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다시 한번 M&A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DKCA 지분 매각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M&A가 가속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엠투엔은 “회사의 기존 유동성 자금과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신규 사업 진출과 중국 협력 사업 확장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로 이번 일부 지분 매각 목적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이어 “DKCA는 벤츠, BMW 등 유럽의 세계적 명차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 납품할 정도의 능력을 갖췄음에도, 중국 내 외자 기업이라는 이유로 급성장하는 중국내 전기차 시장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번 지분 매각으로 DKCA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 빠르게 진입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엠투엔을 이끌고 있는 서홍민 대표이사는 지난 2008년 리드코프를 인수해 매년 수백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거래정지 상태의 신라젠을 인수하여 거래재개 및 경영정상화한 바 있다.

 

 

엠투엔 차트

 

엠투엔 일봉 ⓒ 알파스퀘어

 

 

엠투엔 요약

 

1. 3년간 부채 비율은 점점 줄어들었다. 

2. CEO는 리드코프, 신라젠 등 기업 운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 같다. 

3. 중국에서 독일차에 납품하는 기술력을 한국으로 전환하여 수익 개선을 노리려고 하는 듯.

4. 최근 3개월 기준으로 외인이 많이 사들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 20선과 120선의 절묘한 만남... 먼가 좋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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