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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공부

선익시스템 - OLED의 좋은 업황 그리고 애플 협업 기대함~

by 쭈토피아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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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익시스템 ⓒ 선익CI

 

 

선익시스템은 어떤 회사?

 

선익시스템 1990년 5월 24일에 설립 되었으며, OLED 장비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음.
소형 OLED 증착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전세계 M/S 1위 업체로서 지위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300mm 웨이퍼 양산장비를 생산한 유일한 업체로 경쟁력을 보유함.
기타 R&D, 물질공급용 및 준 양산을 위한 중.소형 증착기의 경우는 동사의 시장점유율이 약 80% 이상으로 추정됨.

 

 

선익시스템 관련 뉴스

 

선익시스템 27% '↑'... LGD OLED 1조 투자에 관련주 강세 

조세일보 (2023/03/28)

LG디스플레이는 모회사인 LG전자로부터 1조원 규모의 차입하는 내용의 장기차입금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자금은 OLED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운영자금을 확보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차입기간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2026년 3월 30일이다. 이자율은 6.06%로 2년 거치 1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모회사로부터의 차입 방식을 택한 건 자체적인 조달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올레드, 유기발광다이오드) 수요 급감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의 적자를 봤다. 지난해 2분기 4883억원 적자로 전환한 데 이어 3분기에도 7593억원의 손실을 냈다.
증권업계는 올해 1분기에도 LG디스플레이가 1조원 안팎의 적자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여건에도 모회사를 통한 대규모 차입한 이유는 OLED 시장 규모가 업황 침체에도 꾸준히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LG디스플레이 측은 LG가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OLED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D의 IT용 8세대 OLED 투자, 마지막 관문은 '수익성 확보'
디일렉 (2023/04/27)

◇"삼성D, 선익시스템·AMAT 증착기도 검토해야"
업계 일각에선 "불가능하지 않다면,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번 기회에 캐논토키 증착기에 의존하는 구조를 바꾸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삼성디스플레이로선 LG디스플레이 협력사인 국내 선익시스템, 또는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등을 증착기 업체로 고려할 수 있다.
선익시스템은 LG디스플레이 공급망이지만, LG디스플레이와 장기간 증착기를 개발해왔다. 선익시스템 증착기 가격은 캐논토키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AMAT는 캐논토키의 수평증착과 달리 수직증착 방식을 사용하지만, 캐논토키만큼 고압적이지 않다는 평가가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나쁜 시나리오 중 하나는, 향후 선익시스템 증착기를 택한 LG디스플레이와, 캐논토키 증착기를 택한 삼성디스플레이의 IT용 8세대 OLED 라인에서 비슷한 성능을 구현하면서 생산수율도 비슷한 상황이 전개되는 것이다. 이 경우 삼성디스플레이 라인에서 만드는 패널 가격이 LG디스플레이 제품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 삼성디스플레이 의존도를 낮추려는 애플로선 LG디스플레이 비중을 쉽게 늘릴 수 있다.
향후 노트북 시장에서 OLED가 50%까지 침투한다고 가정할 때 전세계적으로 IT용 8세대 OLED 라인이 월 150K까지 필요하다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월 60K, LG디스플레이는 월 30K, 중국 BOE는 월 30K, 비전옥스는 월 30K 등으로 관련 라인을 구축할 것이라고 업계에서 전망한다. 또, 하이엔드 모니터 시장에 OLED가 침투하고, 태블릿 OLED까지 8세대 라인에서 만들 경우 최대 월 210K까지 IT용 8세대 OLED 라인 확장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밋빛 전망이 실현되고 삼성디스플레이가 10~20인치 이상 중형 OLED 시장을 주도하려면 우선 증착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IT용 8세대 OLED 라인 양산 가동 시점을 2026년이라고 밝혔다. 증착기 개발에 걸리는 시간을 18개월로 잡고, 장비를 반입해서 설치한 뒤 공정 조건을 잡기까지 다시 6개월을 고려하면 24개월이다. 2026년에 양산 가동하려면 올해 말까지 증착기 발주가 나가면 된다. 아직 시간이 있는 셈이다.
한편, 모니터용 OLED는 현재 논의 중인 IT용 8세대 OLED 기술과, 이미 대형 8.5세대 OLED 라인에서 양산 중인 기술과 경쟁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8.5세대 퀀텀닷(QD)-OLED 라인, LG디스플레이의 8.5세대 화이트(W)-OLED 라인에서는 이미 30~40인치대 모니터 OLED를 양산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8.5세대 라인에서 양산 중인 OLED는 오픈메탈마스크(OMM)만 사용해 발광층을 만든다. 이와 달리, IT용 8세대 OLED 투자는 적(R)녹(G)청(B) 발광층을 파인메탈마스크(FMM)를 사용해 같은 층에 인접 증착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OLED가 이처럼 FMM을 사용해서 만든다. 

 

애플, IT용 8세대 OLED에 선익시스템 증착기 사용 승인
디일렉 (2023/04/24)

미국 애플이 최근 선익시스템의 IT용 8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증착기에 대한 사용 허가를 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캐논토키의 증착기 사용을 원했던 기존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IT용 8세대 OLED 투자가 진행될 경우, 선익시스템 장비가 공급될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 
다만 이번 선익시스템 장비 사용 승인과 별개로 IT용 OLED 투자가 언제 진행될 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애플이 IT용 8세대 OLED 라인에서 공급받을 패널의 물량이나 가격에 대한 정보가 명확하지 않고, OLED 노트북·태블릿 시장의 규모가 아직은 미비하기 때문이다. IT용 8세대 OLED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 규모가 조(兆) 단위에 이른다는 점도 디스플레이 업체에 큰 부담 요소다.
24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IT용 8세대 OLED 투자시 선익시스템 증착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허가를 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비는 LG디스플레이 등이 도입할 가능성이 크다. 업계 관계자는 "캐논토키 증착기 대신 선익시스템 장비를 사용하라는 적극적 의미의 허가는 아니고, 선익시스템 장비를 써도 무방하다는 식의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OLED 증착기는 디스플레이 패널에 유기발광층을 증착하는 장비다. 유기재료를 가열해 기화 상태로 만들고, 이를 패널기판에 증착하는 데 쓰인다. 애플이 IT용 8세대 OLED 채용을 추진하면서, 디스플레이 업계에선 관련 증착기 개발을 추진해왔다. 
8세대는 디스플레이 패널의 유리원판(마더글라스)의 크기가 기본 2200x2500㎜ 정도 된다. 기존 6세대(1500x1850㎜) 대비 유리원판의 면적이 약 1.5배 더 크다. 덕분에 한 번의 공정에서 더 많은 패널을 생산하거나, 더 큰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게 가능하다. 증착기도 기존 6세대에 쓰던 것과 달리 8세대용으로 새로 개발해야 한다. 
그동안 애플은 일본 캐논토키 증착기 사용을 선호해왔다. 캐논토키가 6세대에서 하프컷(Half Cut), 수평증착 기술을 적용한 증착기의 신뢰성을 확보한 만큼, 8세대에서도 캐논토키 장비가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하프컷은 박막트랜지스터(TFT) 공정 후 유리원판을 절반으로 잘라 유기물을 증착하는 기술이다. 수평증착은 지면과 수평한 방향으로 유리기판을 눕혀 증착하는 기술이다.
문제는 캐논토키의 장비 가격이다. 캐논토키가 애플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장비 단가는 매우 비싸다. 캐논토키의 IT용 8세대 OLED 증착기 가격은 8세대 유리원판 월 1만5000(15K)장 투입 기준으로 1조원 중후반대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선익시스템은 애플의 IT 기기(노트북·태블릿 등) 제조를 위한 8세대 OLED 증착기 개발을 추진해왔다. LG디스플레이와도 2021년 말부터 하프컷·수평증착 방식의 OLED 증착기에 대한 평가도 실시했다. 구체적인 세대는 8.7세대(2290x2620㎜)로 추정된다. 가격은 캐논토키 증착기보다 약 40% 저렴한 수준이다. (선익시스템의) 증착기 개발과 동시에 LG디스플레이도 그간 애플에 선익시스템 증착기에 대한 사용 승인을 적극적으로 요청해왔다.
애플의 허가로 선익시스템은 8세대 OLED 증착기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애플은 OLED 패널 적용 제품의 영역을 기존 스마트폰에서 노트북·태블릿 등으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당장 내년부터 첫 OLED 패널을 탑재한 아이패드·맥북이 잇따라 출시될 계획이다. 내년에 출시될 아이패드 OLED는 우선 6세대 라인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향후 맥북 등 중형 IT 제품용 OLED는 8세대 라인에서 생산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선익시스템을 비롯한 디스플레이 업계는 관련 투자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IT용 8세대 OLED 투자를 얼마나 집행할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선익시스템 장비 사용을 허가받았지만, 당장 LG디스플레이 등이 IT용 대형 패널 투자에 나서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다. 현재까지 애플은 IT용 8세대 OLED 패널의 도입 물량, 가격 등에 대한 구체 전망치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OLED 아이패드 프로의 판매량이 저조할 경우, 애플이 IT 기기에 대한 OLED 적용 속도를 늦추거나 규모를 천천히 늘려갈 가능성이 존재한다.
노트북·태블릿 시장 규모가 스마트폰에 비해 현저히 작다는 점도 문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노트북·태블릿 시장의 OLED 패널 수요 면적은 지난해 기준 70만㎡로 집계됐다. 2025년에는 수요가 160만㎡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나, 같은 기간 스마트폰 시장의 예상 수요 면적인 860만㎡에는 크게 못 미친다.
LG디스플레이의 내부 사정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LG디스플레이는 IT 제품 시장을 비롯한 거시경제 악화로 지난해 2조원대의 적자를 기록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올 1분기도 1조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LG전자로부터 1조원을 장기 차입하는 등 운영자금 확보에 나서고 있으나, IT용 8세대 OLED 투자를 적극적으로 집행하기에는 재무 부담이 크다는 게 디스플레이 업계의 분석이다.

 

 

선익시스템 최근 수급

 

선익시스템 수급 ⓒ 네이버

 

선익시스템 차트

 

 

선익시스템 일봉 차트가 좋아보인다. OLED 업황도 올라오고 있다. 애플, 삼성디스플레이 뉴스가 계속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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