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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공부

지누스(013890) - 기업분석 및 주가 전망, 아마존 매트리스 1위, 현대백화점 인수, 머스크와 물류 대란 해소

by 쭈토피아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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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스 요약

지누스 013890

시가총액 : 1조 586억

PER : 23.58

PBR : 2.44

ROE : 11.57

 

 

지누스 Summary

- 온라인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매트리스 및 가구 기업.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 걸쳐 글로벌 수직계열화를 구축. 동사는 판매하는 거의 모든 제품들을 해외 공장에서 자체 적으로 생산 중.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에 전문화된 생산 시설을 보유. 동사는 침대 및 가구 전문점이 독점하고 있던 침대 판매시장에서 온라인 판매 경로를 개척하여 유통 시장이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발단.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7% 증가, 영업이익은 32.9% 감소, 당기순이익은 18% 감소.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도입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사용률을 높이고 외부 전력량 사용을 절감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함.  2021년 연말까지 7만평 이상의 공장부지를 가진 중국 화안공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함으로써 외부 전기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생산라인이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중임.
- 1989년 캠핑용품 제조판매업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으나, 경영난으로 2005년 상장 폐지된 후 2005년 주력사업을 매트리스 제조, 판매업으로 전환함.
- 미국 온라인 가구 판매 선도업체로 매트리스, 소파, 테이블 등 종합가구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으며, 중국, 인도네시아 자체 공장 및 미국소재 대형 창고를 직접 운영하고 있음.
- 2015년 북미 최대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서 매트리스 판매 1위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EU 등에 진출하여 시장확대에 주력하고 있음.
- 침실가구 및 기타가구 판매 감소에도 주력시장인 미국에서의 침대 매트리스 판매 증가,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매출 증가.
- 매출 증가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원가구조 저하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하락, 외화 관련 금융수지 개선 등으로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순이익률은 전년 수준을 유지.
- 주력시장인 미국향 수출이 양호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품 포트폴리오 및 수출지역 다변화 등으로 매출 성장세 이어갈 전망.

 

 

지누스 기업실적

지누스 기업실적

- 매출은 매년 증가, 하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하지만 2022년 매출액 증가, 영업이익도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 하락에 대한 원인은 미국 판관비, 물류비 증가, 원자재 비용 증가로 볼 수 있다. 

 

지누스 실적 그래프

 

지누스 주가

지누스 차트

- 2021년 8월 고점 찍고 하락하여 서서히 내려가는 중... 더 내려갈 곳은 없어보이는데... 

 

 

지누스의 주요 제품 매출

지누스 제품별 매출실적
매트리스 생산 공정 흐름도
지누스 매출 원가, 판관비

지누스 리포트

2021/10/12 SK증권 / 신서정 - 글로벌 물류대란과 원자재 가격상승이 여전한 변수 BUY 112,000

2021/05/12 이베스트증권 / 김세련 - 아직도 PER 13X라니  BUY 120,000

 

 

지누스 공시 

- 현대백화점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는 83,800원이며, 보호예수 기간은 1년이다. 

 

 

지누스 뉴스

2022/04/07 아주경제

매트리스 무한경쟁시대… 프리미엄 vs 저가시장 '양극화' 뚜렷
국내 매트리스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전통 침대업체들은 초고가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 중이다. 반면 코웨이 등 렌털 가전 업체들은 중저가 시장에서 영역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현대백화점그룹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로 입소문 난 온라인 매트리스 업체 지누스를 품에 안으면서 중저가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지누스를 인수한 현대백화점그룹도 중저가 매트리스 시장을 우선 공략할 방침이다. 지누스는 글로벌 온라인 매트리스 1위 업체로, 침대 매트리스를 압축 포장한 후 상자에 담아 배송하는 기술을 상용화하면서 중저가 시장을 평정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백화점·홈쇼핑·면세점 등 계열사 유통망을 활용해 지누스의 국내 사업 확장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매트리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프리미엄 브랜드와 중저가 브랜드는 목표 고객층이 다르다”며 “에이스, 시몬스 등 프리미엄 라인과 렌털업체 등 중저가 라인으로 나뉘어 각각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1/11/17 매일경제

지누스, 세계 최대 해운사 머스크와 안정적 해상물류 MOU 체결
글로벌 온라인 가구 기업 지누스(회장 이윤재)가 세계 최대 해운사인 머스크(Maersk)와 안정적인 해상물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는 이윤재 지누스 회장과 디틀레브 블리처(Ditlev Blicher) 머스크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 아담 파머(Adam Farmer) 머스크 한국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안정적인 해상물류 환경 구축을 통해 글로벌 물류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나아가 향후 10년 이상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적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누스는 단기적으로 내년 글로벌 컨테이너 물량을 확정 금액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최근 전 세계적인 물류 대란에 대해 유기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되면서 해상 운임 변동의 불확실성도 상당 부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누스는 지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글로벌 선복량 부족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온라인 수요 급증으로 17.7%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선규 지누스 글로벌 SCM 상무는 "전 세계적인 선박 부족과 운임 급등으로 물류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수출 물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전략적 협업의 기회를 만들어 고무적"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미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향하는 지누스의 글로벌 비즈니스에 순풍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디틀레브 블리처 머스크 아태 총괄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머스크는 급격하게 성장하는 세계 온라인 가구 시장의 리더인 지누스를 핵심 고객으로 영입하면서 안정적으로 장기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머스크는 지누스의 원활한 엔드-투-엔드 물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투자 판단 및 책임은 본 글을 읽는 당사자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고 : 네이버, FnGuide, Nice, 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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